한국콜마홀딩스 윤상현 사장 승진…2세 경영 본격화

한국콜마홀딩스 윤상현 사장 승진…2세 경영 본격화

박현갑 기자
박현갑 기자
입력 2016-09-01 14:47
업데이트 2016-09-01 14:47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한국콜마 윤상현 신임사장. 사진 : 한국콜마 제공
한국콜마 윤상현 신임사장. 사진 : 한국콜마 제공
윤상현(사진) 한국콜마홀딩스 대표이사 겸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한국콜마그룹의 지주회사인 한국콜마홀딩스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9월 정기 임원 인사에서 윤 대표이사 겸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윤 신임 사장은 창업주 윤동한 회장의 장남이다. 베인앤컴퍼니 이사를 거쳐 2009년 한국콜마 기획관리부문 상무로 입사했다. 2011년 부사장으로 승진했고, 지난해 한국콜마홀딩스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한편 한국콜마 기획관리부문 김병묵 전무와 최고재무책임자(CFO) 안병준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이번 승진 인사는 매년 큰 폭으로 성장하는 회사의 성과주의가 반영된 인사”라며 “앞으로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회사의 글로벌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