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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갑룡 경찰청장 “피해자 인생 파괴하는 여성 대상 범죄 끝까지 추적”

민갑룡 경찰청장 “피해자 인생 파괴하는 여성 대상 범죄 끝까지 추적”

입력 2018-10-11 11:16
업데이트 2018-10-1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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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선서하는 민갑룡 경찰청장
국감 선서하는 민갑룡 경찰청장 11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경찰청 국정감사에서 민갑룡 경찰청장 등 간부들이 선서하고 있다. 2018.10.11
연합뉴스
민갑룡 경찰청장이 피해자 인생을 파괴하는 여성 대상 범죄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 청장은 11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찰청 국정감사 인사말에서 “두 차례에 걸친 집중단속으로 성폭력·불법촬영 범죄를 발본색원하고, 음란사이트·웹하드 등 유포 카르텔을 통한 불법촬영물 유포행위도 끝까지 추적해 검거하는 등 피해자 인생을 파괴하는 불법행위를 근절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 기관 최초로 인권영향평가제를 시행하고, 변호인 참여 실질화, 피해자보호 전문인력 확충 등 국민 기본권을 수호하는 인권경찰상을 구현해 나가고 있다”며 “집회 참가자와 소통을 전담하는 대화경찰관 제도를 도입해 평화적 집회시위 문화를 정착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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