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인 경기북부 10개 시.군의 24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6~18도로 떨어지면서 매서운 추위가 다시 기승을 부렸다.
문산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최저기온은 연천 영하 18.3도,남양주 영하 17.8도,파주 영하 16.7도,양주 영하 16.3도 등 대부분 지역이 영하 17도 안팎을 기록했다.
기상대는 이날 낮 최고기온은 영하 5도 안팎에 머물 것이며 간간이 눈발이 날리겠지만 쌓이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대 관계자는 “당분간 추위가 계속되다가 이번 주말에 기온이 조금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며 “동파에 대비한 시설물 관리와 빙판길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문산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최저기온은 연천 영하 18.3도,남양주 영하 17.8도,파주 영하 16.7도,양주 영하 16.3도 등 대부분 지역이 영하 17도 안팎을 기록했다.
기상대는 이날 낮 최고기온은 영하 5도 안팎에 머물 것이며 간간이 눈발이 날리겠지만 쌓이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대 관계자는 “당분간 추위가 계속되다가 이번 주말에 기온이 조금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며 “동파에 대비한 시설물 관리와 빙판길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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