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는 7일 충북과 오창과학산업단지에 알루미늄 창호공장을 건설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알루미늄 창호공장은 100억원을 들여 오는 7월 완공을 목표로 3만 7000㎡로 건설된다. LG하우시스는 이를 알루미늄 창호와 커튼월 제품을 공급하는 생산 거점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박승배 상무는 “이번 공장 건설에 49% 지분으로 참여한 일본 토스템사의 선진기술과 설계 노하우를 접목해 2012년 알루미늄 창호 분야에서 2000억원의 매출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0-01-08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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