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첨단 TV를 앞세워 내년 일본 TV시장 재진입을 추진 중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내년을 목표로 일본 TV 시장에 진입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삼성전자는 주력 품목으로 3D와 인터넷 접속 기능을 가진 40인치 이상의 고급 LCD TV를 투입하고, 전력소비가 적은 LED(발광다이오드) TV를 일본 업체보다 먼저 내놓을 경우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릴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내년을 목표로 일본 TV 시장에 진입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삼성전자는 주력 품목으로 3D와 인터넷 접속 기능을 가진 40인치 이상의 고급 LCD TV를 투입하고, 전력소비가 적은 LED(발광다이오드) TV를 일본 업체보다 먼저 내놓을 경우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릴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2012-01-04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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