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소폭 하락…배럴당 32.19달러

두바이유 소폭 하락…배럴당 32.19달러

입력 2016-01-01 10:24
수정 2016-01-01 10:2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두바이유 가격이 소폭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날보다 0.55달러 떨어진 배럴당 32.19달러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두바이유는 지난해 11월 18일 배럴당 40달러선이 무너진 뒤로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이면서 지난달 21일에는 11년만에 가장 낮은 31.82달러까지 하락한 바 있다.

이에 비해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전날보다 0.44달러 오른 37.04달러에 거래됐다.

또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0.82달러 오른 37.28달러로 마감됐다.

이날 국제유가는 미국의 원유채굴장치가 감소했다는 발표에 투자 심리가 살아났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주 4.5일 근무 당신의 생각은?
2025 대선의 공식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일부 후보들이 공약으로 내건 주 4.5일 근무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OECD 국가 중 우리나라의 근로시간이 지나치게 길기 때문에 근로시간을 조정하겠다는 것인데 경제계는 난색을 표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주 4.5일 근무에 찬성한다.
주 4.5일 근무에 반대한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