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사내봉사단인 ‘사랑을 나누는 사람들’ 단원들이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톤다노 지역에서 시설 보수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대한항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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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사내봉사단인 ‘사랑을 나누는 사람들’ 단원들이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톤다노 지역에서 시설 보수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은 사내 봉사단 ‘사랑을 나누는 사람들’ 단원 20여명이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톤다노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이들은 고아원 생활관 1동을 건설하고, 도로와 축대 보수에 필요한 장비를 전달했다. 톤다노 지역은 세계에서 11번째로 큰 섬인 술라웨시섬 북술라웨시주의 주도인 마나도에서 남쪽으로 약 35㎞ 떨어진 곳으로 주민 대부분이 농사를 짓는다. 대한항공에는 25개의 사내 봉사단이 활동 중이며 태국, 필리핀, 몽골 등에서 해외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2017-02-01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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