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잇세컨즈, 인플루언서 협업 강화… “브랜드 이미지 제고·고객 창출”

에잇세컨즈, 인플루언서 협업 강화… “브랜드 이미지 제고·고객 창출”

입력 2025-04-25 15:38
수정 2025-04-2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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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유튜버 ‘수스’ 협업 상품 선보여
‘서지수’와는 여름 스타일링 콘텐츠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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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잇세컨즈×수스 협업 상품 화보. 에잇세컨즈 제공
에잇세컨즈×수스 협업 상품 화보. 에잇세컨즈 제공


에잇세컨즈가 브랜드 선호도를 제고하고 신규 고객을 창출하고자 젊은 층에 인기 있는 인플루언서와 협업을 강화한다.

에잇세컨즈는 올 봄·여름 시즌에 2030 여성들에게 선망성과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 수스(xooos), 서지수와 협업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수스는 161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이자 가수다. 에잇세컨즈는 수스가 평소 즐겨 입는 착장에 기반해 협업 상품을 기획했다. 수스의 태도와 감성을 담은 상품들을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출시했다.

첫 컬렉션은 사랑스럽고 감각적인 캐주얼 스타일링, 두 번째는 여유로운 태도가 느껴지는 세련되고 정제된 스타일링, 세 번째는 도시 속 길거리 패션에서 착안한 레이어링(layering·겹쳐 입기) 아이템 중심으로 구성했다.

주력 상품으로는 수스의 반려묘 ‘후추’를 모티브로 한 그래픽 티셔츠와 프릴 미니스커트, 바지 위에 겹쳐 입는 미니 원피스, 슬림핏 스트라이프 셔츠, 여러 색상이 섞인 스웨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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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잇세컨즈×서지수 협업 스타일링 화보. 에잇세컨즈 제공
에잇세컨즈×서지수 협업 스타일링 화보. 에잇세컨즈 제공


이어 최근엔 모델 겸 인플루언서 서지수와 함께한 스타일링 콘텐츠를 선보였다. 매거진 코스모폴리탄과 협업해 콘텐츠를 제작해 완성도를 높였다.

에잇세컨즈는 서지수가 추구하는 패션 스타일과 최신 트렌드에 기반해 신상품을 활용한 연출법을 제안했다. 이번 스타일링은 ‘그런지 앤드 노마드’(Grunge and Nomad)와 ‘블로켓 코어’(Blokette Core) 주제로 구성된다.

그런지 앤드 노마드는 낡고 오래된 듯한 느낌과 유목민의 자유분방한 감성을 결합한 콘셉트다. 서지수는 짧은 민소매 상의와 통 넓은 카고바지에 비니로 마무리하거나 빛바랜 듯한 체크 셔츠와 빈티지한 워싱의 데님 반바지를 매치하는 등 그녀만의 ‘힙’한 개성을 강조했다.

블로켓 코어는 스포츠적인 아이템에 사랑스러운 요소를 믹스매치했다. 스포티즘을 보여주는 숫자와 귀여운 감성의 별 그래픽, 핑크 색상을 활용했다. 서지수는 그래픽 티셔츠와 프릴 스커트에 핑크 바람막이를 걸치거나 화이트 미니 원피스와 트랙 재킷을 조합하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에잇세컨즈가 인플루언서 수스, 서지수와 함께한 화보·영상은 에잇세컨즈 공식 유튜브 채널 ‘8초 TV’와 인스타그램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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