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 받으면서 지속적 투자 ‘든든한 미래’

연금 받으면서 지속적 투자 ‘든든한 미래’

김예슬 기자
김예슬 기자
입력 2025-04-17 00:18
수정 2025-04-17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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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이 연금을 받으면서도 지속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변액연금보험 ‘미래를 부탁해’와 ‘미래를 응원해’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은 서울 영등포구 미래에셋생명 본사. 미래에셋생명 제공
미래에셋생명이 연금을 받으면서도 지속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변액연금보험 ‘미래를 부탁해’와 ‘미래를 응원해’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은 서울 영등포구 미래에셋생명 본사.
미래에셋생명 제공


미래에셋생명이 연금과 투자를 동시에 고려한 변액연금보험 ‘미래를 부탁해’와 ‘미래를 응원해’를 판매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연금 개시 후에도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장 변동성에 대비해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돕는 상품이다. 피보험자 연령에 따라 20세 이상은 미래를 부탁해, 20세 이하는 미래를 응원해에 가입하면 된다.

우선 고객의 투자 성향에 맞춰 다양한 펀드를 선택할 수 있다. 주식편입비율을 최대 100%까지 높인 ‘최저연금미보증형’과 주식 비중을 60%로 조정하는 대신 안정성을 높인 ‘최저연금보증형’ 중 하나를 고르면 총 68종의 글로벌 펀드를 바탕으로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다.

연금 지급 방식도 다양하다. 최저연금미보증형은 조기 집중 종신연금형·상속연금형·확정연금형·투자실적연금형 중에서, 최저연금보증형은 100세 보증형·20년 보증형·10년 보증형 가운데에서 선택할 수 있다. 보험료 납입 방식을 유연화하려면 보험료 납입 일시중지제도나 납입종료제도, 납입기간 연장제도 등을 활용하면 된다. 오상훈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변액연금보험은 연금을 받으면서도 지속해서 투자할 수 있는 상품으로 고객의 투자 성향과 연금 계획에 맞춘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2025-04-17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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