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은 신임 사장에 최성안(57) 플랜트사업1본부장(부사장)을 내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최 내정자는 경남 마산고, 서울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했다. 삼성엔지니어링 조달본부장, 화공사업본부장 등을 지낸 화공 플랜트 사업 전문가다. 이번에도 올해 삼성 인사의 키워드인 ‘60대 퇴진, 50대 전진배치’ 기조가 이어졌다.
2017-12-14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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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