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기네스북에서 인정한 세계 최장신과 최단신 남성 두 명이 15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만났다.
올해 영국 런던의 세계기네스북본부가 펴낸 ‘2010년 세계기네스북’에서 가장 키 큰 사나이로 인정받은 터키인 술탄 코센(26)과 현재 세계 최단신으로 등재된 중국인 허핑핑(21)이 이날 이스탄불에서 열린 행사에서 나란히 참석했다고 세계기네스북본부가 전했다.
신장 246.5cm의 코센 옆에 선 75㎝의 허핑핑은 그의 무릎을 조금 넘는 키에 불과했다.
코센은 10살 무렵부터 비정상적으로 키가 자라는 탓에 학업도 마치지 못해 집에서 농사일을 거들고 있지만,2년 전 뇌하수체에서 과다한 성장호르몬이 나오게 한 종양을 제거하면서 다행히 성장이 멈췄다.
연합뉴스
올해 영국 런던의 세계기네스북본부가 펴낸 ‘2010년 세계기네스북’에서 가장 키 큰 사나이로 인정받은 터키인 술탄 코센(26)과 현재 세계 최단신으로 등재된 중국인 허핑핑(21)이 이날 이스탄불에서 열린 행사에서 나란히 참석했다고 세계기네스북본부가 전했다.
신장 246.5cm의 코센 옆에 선 75㎝의 허핑핑은 그의 무릎을 조금 넘는 키에 불과했다.
코센은 10살 무렵부터 비정상적으로 키가 자라는 탓에 학업도 마치지 못해 집에서 농사일을 거들고 있지만,2년 전 뇌하수체에서 과다한 성장호르몬이 나오게 한 종양을 제거하면서 다행히 성장이 멈췄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