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평양 솔로몬제도 부근에서 20일(현지시간) 오전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했다.
쓰나미(지진해일)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고 아직 피해도 보고되지 않았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은 솔로몬제도 마키라 섬의 중심도시 키라키라에서 서쪽으로 약 70㎞ 떨어진 곳에서 이날 오전 10시 4분께 이같은 규모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원은 깊이 33㎞ 지점이라고 호주 언론은 전했다.
키라키라 인근에서는 지난달 8일과 9일에도 규모 7.8을 포함해 규모 6 이상의 강한 지진이 3번 연속 발생했다. 그러나 큰 지진 피해는 없었다.
솔로몬제도는 지진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환태평양 ‘불의 고리’ 영역에 포함돼 있다. 2007년 규모 8.0의 지진으로 10m 높이의 쓰나미가 발생하면서 52명이 목숨을 잃고 수천 명이 집을 잃었다.
연합뉴스
쓰나미(지진해일)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고 아직 피해도 보고되지 않았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은 솔로몬제도 마키라 섬의 중심도시 키라키라에서 서쪽으로 약 70㎞ 떨어진 곳에서 이날 오전 10시 4분께 이같은 규모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원은 깊이 33㎞ 지점이라고 호주 언론은 전했다.
키라키라 인근에서는 지난달 8일과 9일에도 규모 7.8을 포함해 규모 6 이상의 강한 지진이 3번 연속 발생했다. 그러나 큰 지진 피해는 없었다.
솔로몬제도는 지진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환태평양 ‘불의 고리’ 영역에 포함돼 있다. 2007년 규모 8.0의 지진으로 10m 높이의 쓰나미가 발생하면서 52명이 목숨을 잃고 수천 명이 집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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