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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反中 첫 명시… 中 “위협론 과장 말라”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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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1-06-15 18:18 국제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바이든 주도 30개국 정상 대중 공동전선

바이든·나토 사무총장, 對중국 압박 ‘한마음’ 조 바이든(왼쪽) 미국 대통령과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사무총장이 14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나토 정상회의 후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나토 30개국 정상은 공동성명에서 “중국의 야심과 강력한 자기주장은 규칙에 기반한 국제질서와 동맹 안보에 구조적인 도전을 불러온다”며 중국을 강하게 견제했다. 브뤼셀 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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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든·나토 사무총장, 對중국 압박 ‘한마음’
조 바이든(왼쪽) 미국 대통령과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사무총장이 14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나토 정상회의 후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나토 30개국 정상은 공동성명에서 “중국의 야심과 강력한 자기주장은 규칙에 기반한 국제질서와 동맹 안보에 구조적인 도전을 불러온다”며 중국을 강하게 견제했다.
브뤼셀 로이터 연합뉴스

지난 13일 폐막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이어 14일(현지시간) 열린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에서도 ‘대중 견제’ 기조가 공식화됐다. 미국과 유럽의 집단방위 기구인 나토는 중국을 ‘구조적 도전’으로 규정하고 “질서를 지키며 책임감 있게 행동하라”고 비판했다. 중국은 “자국 위협론을 과장하지 말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을 비롯한 나토 30개국 정상은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정상회의를 마치고 공동성명을 통해 “중국의 야심과 강력한 자기주장은 규칙에 기반한 국제 질서와 동맹 안보에 구조적인 도전을 불러온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을 향해 “국제사회의 약속을 준수하고 우주·사이버·해양 분야 등에서 보다 책임 있게 행동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나토가 중국에 대해 명시적으로 강경 입장을 보인 것은 1949년 창설 이후 처음이다. 2019년 12월 정상회의 때는 중국을 ‘기회이자 도전’으로만 언급했다. 코로나19 확산을 계기로 중국의 강압적 외교 행태에 대한 서구세계의 반감이 인내의 한계를 넘어섰음을 보여 준다. 나토는 중국의 도전에 대응하고자 내년까지 새 전략 개념인 ‘나토 2030’을 추진하기로 했다.

나토가 ‘중국 포위’ 태세를 본격화하자 유럽연합주재 중국 사절단 대변인은 15일 기자 문답 형식의 입장문에서 “우리는 방어적 국방정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그는 “올해 중국의 국방 예산은 2090억 달러(약 234조원)지만 나토 30개국 군비 총액은 1조 1700억 달러로 중국의 5.6배”라며 “과연 누구의 군사 기지가 세계에 퍼져 있고, 누구의 항공모함이 무력을 과시하는지 세계인들은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베이징 류지영 특파원 superryu@seoul.co.kr

2021-06-16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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