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전체메뉴닫기

서울신문
공식 SNS 채널
구독 & 좋아요!!

서울신문 페이스북서울신문 유튜브
서울신문 카카오스토리서울신문 인스타그램서울신문 트위터서울신문 네이버채널

광고안보이기
전체메뉴 열기/닫기검색
서울신문 ci
서울신문 뉴스레터

한국미술 거장 8인의 드로잉·판화를 만나다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 네이버밴드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구분선 댓글
입력 :ㅣ 수정 : 2021-09-15 08:11 미술/전시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청작화랑, 박래현·박서보 등 작품 전시

박래현 ‘계절의 인상’
클릭하시면 원본 보기가 가능합니다.

▲ 박래현 ‘계절의 인상’

서울 강남구 신사동 청작화랑은 김흥수·박래현·서세옥 등 작고 작가 3인과 박서보·이우환·전뢰진·김영원·이숙자 등 원로 작가 5인의 작품을 모은 ‘원로작가 드로잉&판화전’을 10월 5일까지 개최한다.

박서보·이우환·서세옥의 판화는 2002년 한국판화미술진흥회가 주최한 ‘한국 현대미술판화 특집전’에 출품됐던 작품이다. 진흥회는 당시 이들과 김창열 등 작가 4명의 그림 두 점씩을 미국 렘바갤러리에 의뢰해 판화를 제작했다. 렘바갤러리의 독창적인 기술인 믹소그라피아는 입체화면 효과를 만들어 내는 현대 판화기법이다. 실크스크린과 석판화 기법으로 제작한 김흥수의 ‘백몽승무도’와 ‘염(만다라)’, 박래현의 동판화 에칭 작품 ‘계절의 인상’, 한국화가 이숙자의 실크스크린 작품 ‘푸른 보리벌-냉이 꽃다지’ 등이 함께 전시됐다.
서세옥 ‘사람들 1’

▲ 서세옥 ‘사람들 1’

김영원 ‘코스믹 포스 D20-85’

▲ 김영원 ‘코스믹 포스 D20-85’

조각 거장들의 드로잉 작품도 인상적이다. 한국 현대조각을 대표하는 전뢰진은 꾸밈 없는 간결한 선이 매력적인 드로잉 ‘수밀도 나무 아래에서’, ‘유영’ 등을 선보였다.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조형물 ‘그림자의 그림자’를 제작한 김영원은 자신이 ‘명상 드로잉’이라고 이름 붙인 추상회화 형태의 연작 ‘코스믹 포스’를 펼쳤다. 기공 수련의 몸짓을 캔버스에 접목한 일종의 퍼포먼스 드로잉이다. 전시장에서 만난 작가는 “한판 춤을 추듯 일필휘지로 그리다 보면 무념무상의 경지에 이른다”고 했다.



이순녀 선임기자 coral@seoul.co.kr
2021-09-15 20면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 네이버밴드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구분선 댓글

서울신문 공식 SNS 채널
구독 & 좋아요!!
서울신문 페이스북서울신문 유튜브서울신문 카카오스토리서울신문 인스타그램서울신문 트위터
  •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l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3681 등록일자 : 2015.04.20 l 발행·편집인 : 고광헌 l 사이트맵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l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