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코로나 리스타트’ 샌디에이고에 최대 규모 케이팝 축제…1만명 운집

‘코로나 리스타트’ 샌디에이고에 최대 규모 케이팝 축제…1만명 운집

입력 2021-10-24 16:20
업데이트 2021-10-24 16:2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in USA 참가팀 공연 무대. 서울신문 DB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in USA 참가팀 공연 무대. 서울신문 DB
LA한국문화원(원장 박위진)과 서울신문이 주최한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in USA’가 23일 오후 3시(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발보아 공원 오르간 파빌리온에서 케이팝 팬들과 일반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별 심사위원으로 그룹 넥스트(N.EX.T)의 김세황과 글로벌로 뜨겁게 부상한 아이돌 피원하모니(P1HARMONY)가 심사는 물론 열정적인 공연을 팬들에게 선사했다.

발보아 공원 내 샌디에이고 한국의집(회장 황정주) 개관을 기념하는 의미로 개최한 ‘코리아 데이 앳 발보아 파크’는 밤을 새서 자리를 차지하는 등 시작 전부터 모인 관객들이 객석을 가득 메운 채 저녁 8시까지 떠나질 않고 온종일 즐겼다.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in USA 축하공연 P1하모니 무대, 미국 샌디에이고 발보아 파크를 가득 메운 관객들. 서울신문 DB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in USA 축하공연 P1하모니 무대, 미국 샌디에이고 발보아 파크를 가득 메운 관객들. 서울신문 DB
이날 전체 방문객은 1만명 이상이 함께 즐긴 것으로 추산됐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다시 시작하는 리스타트의 의미를 담아 기획한 본 축제는 지쳐있는 이들을 응원하고 한류의 대표 콘텐츠들이 잘 모여 선사한 종합선물셋트와 같다는 평을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많이 본 뉴스

의료공백 해법, 지금 선택은?
심각한 의료공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의대 증원을 강행하는 정부와 정책 백지화를 요구하는 의료계가 ‘강대강’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사회적 협의체를 만들어 대화를 시작한다
의대 정원 증원을 유예하고 대화한다
정부가 전공의 처벌 절차부터 중단한다
의료계가 사직을 유예하고 대화에 나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