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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관 “대장동 맞장 토론하자”…안철수 “이재명과 토론이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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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2-05-16 14:03 제8회 전국지방선거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의원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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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의원
연합뉴스

경기 성남 분당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김병관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지역구 최대 현안인 ‘대장동 논란’과 관련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에게 “맞장 토론을 하자”고 제안했다.

국민의힘이 6·1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인천 계양을과 분당갑에 출마한 이재명 후보와 자신을 겨냥, ‘대장동 공세’를 재개할 조짐을 보이자 공개토론을 제안하고 나선 것이다.

김 후보는 16일 자신의 SNS인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안 후보는 ‘성남은 조커가 판치는 고담시(영화 배트맨에 나온 도시)와도 같다’고 모욕했다”며 “정말 분당 판교가 ‘고담’인지, 아니면 안 후보의 모욕주기식 정치공세인지 시민들 앞에서 토론하자”고 밝혔다.
인사말 하는 안철수 후보 안철수 경기 성남시 분당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국민의힘 후보가 11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아름마을 두산 삼호아파트에서 이매동 주민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2022.5.11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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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말 하는 안철수 후보
안철수 경기 성남시 분당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국민의힘 후보가 11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아름마을 두산 삼호아파트에서 이매동 주민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2022.5.11 뉴스1

이어 “안 후보의 무연고지 분당갑에 출마한 명분이 대장동인 것으로 안다”며 “빨리 무제한 방식으로 토론할 것을 제안한다”고 재차 요청했다.

이에 안 후보는 “이재명 후보와의 진실한 토론이 선행돼야 하고 대장동 주민들과 함께 하는 시민 토론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전날 야탑동에서 열린 자신의 선거 후보사무소 개소식에서 “성남은 조커가 판치는 고담시와 같다”며 “기득권 카르텔 조커들 때문에 ‘고담시’로 전락해버린 성남시를 되찾자”고 주장했다.

신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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