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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농사 골칫거리 폐비닐… 이젠 돌리면 수거 ‘척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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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터에 부착… 800만원선


충북농업기술원이 개발한 트랙터 부착형 폐비닐 수거기로 폐비닐을 수거하는 모습.
충북도 제공

농민들이 밭농사의 골칫거리 가운데 하나인 폐비닐 수거 걱정을 크게 덜게 됐다. 충북농업기술원은 트랙터 부착형 폐비닐 수거기를 자체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농업기술원이 1년간 매달려 개발에 성공한 이 수거기는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트랙터에 부착된 수거기에 폐비닐을 걸고 트랙터만 앞뒤로 움직이면 롤 형태로 자동 수거된다. 대부분의 수거기들은 한 번에 한두골 정도만 폐비닐을 수거할 수 있지만 이 장치는 방향조절장치를 이용해 동시에 다섯골까지 가능하다. 수거된 폐비닐을 바로 운반차에 실을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수거기 가격은 800만원 선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원은 농가의 자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도비와 시군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수거기 보급을 위해 농촌진흥청과도 협의하기로 했다.



청주 남인우 기자
2022-11-29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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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