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양대노총 대북 실무접촉 허용

정부, 양대노총 대북 실무접촉 허용

입력 2010-04-07 00:00
수정 2010-04-07 10:1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정부는 오는 8일 개성에서 북한 노동단체와 실무 접촉을 갖기 위해 한국노총이 제기한 방북 신청을 승인하기로 했다.

 정부 당국자는 7일 “한국노총 측이 제기한 방북 신청을 오늘 오후 승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청 주체인 한국노총의 관계자 2명과 민주노총 관계자 3명은 8일 개성에서 북한 조선직업총동맹 관계자들과 만나 5월1일 120주년 노동절 공동행사 개최 건을 협의한다.

 남북한 노동단체들은 지난 달 중국 선양(瀋陽)에서 실무접촉을 갖고 노동절 행사를 남한 지역에서 공동으로 개최하는데 합의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출산'은 곧 '결혼'으로 이어져야 하는가
모델 문가비가 배우 정우성의 혼외자를 낳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회에 많은 충격을 안겼는데요. 이 두 사람은 앞으로도 결혼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출산’은 바로 ‘결혼’으로 이어져야한다는 공식에 대한 갑론을박도 온라인상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출산’은 곧 ‘결혼’이며 가정이 구성되어야 한다.
‘출산’이 꼭 결혼으로 이어져야 하는 것은 아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