黃권한대행, 오늘 특검연장 입장 표명할 듯…연장 불수용 유력

黃권한대행, 오늘 특검연장 입장 표명할 듯…연장 불수용 유력

입력 2017-02-27 08:32
수정 2017-02-27 08:3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회의 주재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회의 주재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27일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수사기간 연장 요청에 대한 입장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발표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이날 오전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황 권한대행은 특검의 수사기간 연장 여부에 대해 함구하고 있으나 연장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이 경우 특검의 수사기간은 28일로 끝난다.

가능성이 희박하지만, 황 권한대행이 진실규명을 명분으로 수사기간 연장이라는 ‘의외의 선택’을 하는 경우 특검은 3월1일부터 30일 동안 추가 수사를 할 수 있게 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