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도심 거리와 공원 등 곳곳이 황금빛 은행나무와 붉은 단풍나무로 물들어 가을이 절정에 달한 모습이다.
북한은 계절 변화에 따른 평양의 풍경 선전을 자주 하고 있다. 봄에는 봄꽃이 만발한 평양을, 겨울에는 흰 눈에 덮인 설경을 관영매체 등을 통해 공개하며 ‘아름다운 평양’의 모습을 부각하는 식이다.
사진은 가을 단풍으로 물든 평양 거리에서 시민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