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이태형)는 댜량의 마약을 소지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로 이모(25)씨를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12월 서울 용산구 자택에 코카인 약 24g, 엑스터시 553정, 대마 약 17g 등을 보관하다 적발됐다.
이씨는 1970년대 김태촌이 이끄는 전국적 폭력조직인 서방파 부두목의 아들로 현재 대학생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마약수사팀의 한 관계자는 “적발된 마약은 600∼700명이 한 번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이다. 대학생의 단독 범행이라고 보기는 힘들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12월 서울 용산구 자택에 코카인 약 24g, 엑스터시 553정, 대마 약 17g 등을 보관하다 적발됐다.
이씨는 1970년대 김태촌이 이끄는 전국적 폭력조직인 서방파 부두목의 아들로 현재 대학생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마약수사팀의 한 관계자는 “적발된 마약은 600∼700명이 한 번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이다. 대학생의 단독 범행이라고 보기는 힘들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