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 이것 밖에 안 나옵니까? 똑바로 못 합니까?”
한 교육생은 교관으로부터 목소리가 작다고 지적을 받습니다.
“메뉴얼을 외웠는데 막상 교관님 앞에서 하려다 보니깐 좀 긴장해서인지 잘 안되네요.” [안시연/신입 승무원]
4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훈련센터에서는 대한항공의 저가항공사인 진에어 11기 신입객실승무원들의 안전교육훈련이 있었습니다. 승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육은 실제 상황을 방불케 했습니다.
28명의 교육생들은 5명의 승무원과 23명의 승객으로 각각 역할을 맡아 여러 상황을 직접 체험했습니다. 비상상황 시 동요하는 승객을 진정시키고, 비행기 탈출 후 행동요령에 대해 집중적으로 배웠습니다. 또한 비행기 탈출 시 육지와 물에 불시착하는 상황을 가정해 다각적인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훈련에 임하는 교육생들은 당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앞으로 실전에 나가서도 승객에 안전에 책임지는 바람직한 승무원이 되겠습니다.” [백소현/신입승무원]
“비상사태가 일어나더라도 모의훈련을 통해서 승객들을 안전히 대피 시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장준형/신입승무원]
총 28명의 신입 승무원들은 남은 교육훈련을 거쳐 5월 초 첫 비행을 나서게 됩니다. 하늘에서 승객의 안전과 편의를 책임지는 이들의 믿음직한 모습이 기대됩니다. 서울신문 성민수입니다.
글 / 성민수PD globalsms@seoul.co.kr
영상 / 장고봉PD goboy@seoul.co.kr
한 교육생은 교관으로부터 목소리가 작다고 지적을 받습니다.
“메뉴얼을 외웠는데 막상 교관님 앞에서 하려다 보니깐 좀 긴장해서인지 잘 안되네요.” [안시연/신입 승무원]
4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훈련센터에서는 대한항공의 저가항공사인 진에어 11기 신입객실승무원들의 안전교육훈련이 있었습니다. 승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육은 실제 상황을 방불케 했습니다.
28명의 교육생들은 5명의 승무원과 23명의 승객으로 각각 역할을 맡아 여러 상황을 직접 체험했습니다. 비상상황 시 동요하는 승객을 진정시키고, 비행기 탈출 후 행동요령에 대해 집중적으로 배웠습니다. 또한 비행기 탈출 시 육지와 물에 불시착하는 상황을 가정해 다각적인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훈련에 임하는 교육생들은 당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앞으로 실전에 나가서도 승객에 안전에 책임지는 바람직한 승무원이 되겠습니다.” [백소현/신입승무원]
“비상사태가 일어나더라도 모의훈련을 통해서 승객들을 안전히 대피 시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장준형/신입승무원]
총 28명의 신입 승무원들은 남은 교육훈련을 거쳐 5월 초 첫 비행을 나서게 됩니다. 하늘에서 승객의 안전과 편의를 책임지는 이들의 믿음직한 모습이 기대됩니다. 서울신문 성민수입니다.
글 / 성민수PD globalsms@seoul.co.kr
영상 / 장고봉PD gobo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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