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은 8일 수원 20대 여성 납치살인사건 피의자인 우모(42.조선족)씨에 대해 추가 범행 여부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우씨의 휴대전화 통화내역을 분석해 피해자가 더 있는 지 확인하고 있으며 중국에서의 범죄경력 등을 알아보기 위해 인터폴에 공조수사를 요청했다고 그동안의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경찰조사 결과 우씨는 지난 1일 오후 10시40분께 집 앞에서 담배를 피우던 중 지나던 A(28)씨와 부딪혀 시비를 벌이다 입을 막고 집으로 끌고 들아와 성폭행을 시도했다.
그러나 A씨가 거세게 반항하자 목졸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했다.
경찰은 우씨의 집에서 흉기와 청테이프 등을 증거물로 압수했다.
우씨는 2007년 9월부터 모두 8차례 취업비자를 받아 입국해 경남 거제, 부산, 제주, 용인, 대전, 수원 등지에서 노동일을 하며 생활해 오다 이 같은 범죄를 저질렀다.
연합뉴스
경찰은 이날 우씨의 휴대전화 통화내역을 분석해 피해자가 더 있는 지 확인하고 있으며 중국에서의 범죄경력 등을 알아보기 위해 인터폴에 공조수사를 요청했다고 그동안의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경찰조사 결과 우씨는 지난 1일 오후 10시40분께 집 앞에서 담배를 피우던 중 지나던 A(28)씨와 부딪혀 시비를 벌이다 입을 막고 집으로 끌고 들아와 성폭행을 시도했다.
그러나 A씨가 거세게 반항하자 목졸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했다.
경찰은 우씨의 집에서 흉기와 청테이프 등을 증거물로 압수했다.
우씨는 2007년 9월부터 모두 8차례 취업비자를 받아 입국해 경남 거제, 부산, 제주, 용인, 대전, 수원 등지에서 노동일을 하며 생활해 오다 이 같은 범죄를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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