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투표일 전국에 봄비…오전에 그칠듯

총선 투표일 전국에 봄비…오전에 그칠듯

입력 2012-04-11 00:00
수정 2012-04-11 09:3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9대 총선 투표일인 11일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오다 오전에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 전국이 흐리고 비(강수확률 60~80%)가 오다가 아침에 대부분 지방에서 그치겠다고 밝혔다.

동해안지방은 비가 오전에 소강상태를 보이다 밤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해안지방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내륙지방에도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낮 최고기온은 13도에서 20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전망이다.

서해와 남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많고, 돌풍이 나타나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돼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의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