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산불피해 경북 포항시 긴급 지원

수원시, 산불피해 경북 포항시 긴급 지원

입력 2013-03-10 00:00
수정 2013-03-10 14:3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기도 수원시는 10일 산불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경북 포항시에 긴급구호지원단을 파견했다.

수원시는 이날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쌀, 라면, 이불 등 긴급 구호물품 2.5t을 지원하고 ‘사랑의 밥차’를 현지에 파견했다.

또 수원시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15명으로 구성된 ‘긴급구호지원단’을 현장에 보내 구호활동에 나섰다.

이와 관련 염태영 수원시장은 박승호 포항시장에게 “산불로 인명과 막대한 재산 피해가 발생한 데 대해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면서 “신속한 피해복구가 이뤄지길 기원한다”는 내용의 위로전문을 보냈다.

수원시와 포항시는 지난 2009년 3월 자매결연하고 활발한 교류를 추진해오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