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 삐끼, 동료 도우미 ‘1번방’으로 불러…

노래방 삐끼, 동료 도우미 ‘1번방’으로 불러…

입력 2013-03-14 00:00
수정 2013-03-14 10:4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성폭행 혐의 20대 호객꾼 구속

이미지 확대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4일 노래방 도우미를 유인해 성폭행한 혐의로 같은 업소 호객꾼 김모씨(28)를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4일 오전 8시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 노래방에서 도우미 김모씨(21·여)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호객꾼 김씨는 주인이 없는 틈을 타 “손님이 너를 안 불러준다고 행패를 부린다”면서 도우미 김씨를 1번방으로 유인해 문을 잠근 뒤 성폭행했다.

호객꾼 김씨는 경찰에서 “3개월 전 도우미 김씨를 처음 본 뒤부터 호감을 갖고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