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

새정치민주연합,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

입력 2015-01-01 16:05
수정 2015-01-0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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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 우윤근 원내대표, 원혜영·김현·전병헌·정청래·한정애 의원 등 20여 명은 1일 오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대위원장과 우윤근 원내대표 등 당직자들이 1일 오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봉하마을에 있는 노무현 대통령 묘소인 너럭바위를 둘러싼채 참배하고 있다. 연합뉴스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대위원장과 우윤근 원내대표 등 당직자들이 1일 오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봉하마을에 있는 노무현 대통령 묘소인 너럭바위를 둘러싼채 참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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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위원장이 대표로 헌화하고 분향했다.

분향이 끝나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은 노 전 대통령이 잠든 너럭바위로 자리를 옮겨 묵념하고 참배를 마쳤다.

이들은 참배 직후 노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의 사저로 옮겨 20여 분 간 떡국을 먹고 환담했다.

우 원내대표는 “(권 여사께서) 덕담을 했다. 당을 잘 일으켜서 잘하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신년 참배에 앞서 노무현재단 측 이해찬 이사장, 한명숙 의원, 노 전 대통령 아들 건호씨 등도 함께 묘역 참배를 했다.

최근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한 문재인 의원은 일정상 공식 참배에 참석하지는 못했다.

전국 각지에서 온 노무현재단 회원과 시민 등 2천∼3천여 명도 새해 첫날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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