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중앙대병원 도착한 우한 교민
정부 전세기편으로 31일 김포공항에 도착한 우한 교민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 증상을 보인 탑승객이 31일 서울 동작구 중앙대병원에 도착해 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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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이송소식이 알려지자 서울 동작구 중앙대병원 다정관 앞에는 외부차량이 통제되기 시작했다. 이날 낮 12시쯤 음압병실로 이어지는 엘리베이터 앞에는 방역복 탈의 안내문이 붙여졌다. 착용했던 방역복과 마스크, 장갑, 비닐 등을 버릴 폐기물 통도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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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병원 도착한 우한 교민
정부 전세기편으로 31일 김포공항에 도착한 우한 교민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 증상을 보인 탑승객이 31일 서울 동작구 중앙대병원에 도착해 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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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들은 2시간의 새벽 비행 등 7시간이 넘는 가까운 이동에 지친 눈빛이 역력했다. 모두 마스크를 착용했고 머리는 헝크러져 있었다. 캐리어는 검역관이 받아 들고, 탑승객은 모두 스스로 차에서 내려 걸어 들어갔다. 기침을 하는 탑승객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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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병원 도착한 우한 교민
정부 전세기편으로 31일 김포공항에 도착한 우한 교민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 증상을 보인 탑승객이 31일 서울 동작구 중앙대병원에 도착해 들어가고 있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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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시 10분쯤 전화를 하며 응급차에서 내리던 세 번째 남성은 병원 앞 취재진을 발견하자 “뭐하는 거야”라고 외치고 다시 구급차에 들어갔다. 촬영 거절 의사를 밝힌 뒤 다시 차에서 내려 병원으로 들어갔다. 이날 중앙대병원에 도착한 의심환자는 남성 3명, 여성 1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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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환자 이송 뒤 방역복 벗는 구급대원
구급대원들이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 증세를 보인 우한 교민 4명을 중앙대병원에 이송한 뒤 방역복을 벗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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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작업 중인 중앙대병원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환자로 분류된 우한교민이 도착한 서울 동작구 중앙대병원에서 관계자가 소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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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환자 이송 뒤 정리 중인 응급차
구급대원들이 30일 서울 동작구 중앙대병원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환자로 분류된 탑승객 4명을 이송한 뒤 응급차 내부에 씌웠던 비닐을 제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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