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대한의사협회 신임 회장에 김택우 전국광역시도의사협의회장 당선

[속보] 대한의사협회 신임 회장에 김택우 전국광역시도의사협의회장 당선

한지은 기자
한지은 기자
입력 2025-01-08 19:22
수정 2025-01-08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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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0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의협)에서 열린 제43대 의협 회장선거 후보자합동설명회(정견발표회-중앙)에서 김택우 후보가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달 10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의협)에서 열린 제43대 의협 회장선거 후보자합동설명회(정견발표회-중앙)에서 김택우 후보가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한의사협회(의협) 신임 회장에 김택우 전국광역시도의사협의회장이 8일 당선됐다.

이봉준 서울시의원 “노들고가, 2026년에는 반드시 철거 시작돼야”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이 지난 7일 서울시 도로계획과 관계자들과 가진 면담에서 한강대교 남단에 위치한 ‘노들남북 고가차도’를 2026년에는 반드시 철거에 착수해야 한다는 입장을 강력히 전달하고, 이에 대한 긍정적 검토와 예산 반영을 서울시에 촉구했다. 노들고가는 애초 2019년 서울시의 ‘백년다리 조성 추진계획’에 따라 철거가 계획됐으나, 2022년 1월 국가상징거리 조성계획과 연계한 마스터플랜 재검토에 따라 철거가 중단된 상태다. 현재 서울시는 약 143억원 규모의 철거 비용을 추산하고 있으며, 철거가 교통에 미칠 영향을 다시 분석 중이다. 현재 서울시는 이와 함께 ‘노들 글로벌 예술섬’ 조성사업에 큰 관심과 예산을 투입하고 있으며, 노들섬을 서울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중심지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이 의원은 “서울시가 의지를 갖고 시작한 노들고가 철거가 멈춰 있어 매우 안타깝다”면서 “노들섬에서 바라보는 한강과 한강대교 남단의 경관이 완전히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서울시는 다시 과감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만약 철거가 추진된다면, 인근 동작구 주민들이 교통 불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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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에 따르면 김 당선인은 전날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 회장 선거 결선 전자 투표에서 총 유효 투표수 2만 8167명중 1만 7007표(60.4%)를 얻어 당선됐다. 함께 결선투표에 오른 주수호 미래의료포럼 대표 겸 전 의협 회장은 1만 1160표(39.6%)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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