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구청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24분께 서울 강동구 성내동 길동사거리 둔촌동 방향 도로에서 직경 약 2m, 깊이 약 1m 싱크홀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 소방당국, 구청은 인명피해가 없음을 확인하고 도로 2차로를 통제하고 있다. 2025.4.30 독자 제공

서울 강동구 성내동에서 깊이 1m 이상의 싱크홀(땅꺼짐 현상)이 발생했다.
30일 구청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24분께 서울 강동구 성내동 길동사거리 둔촌동 방향 도로에서 직경 약 2m, 깊이 약 1m 싱크홀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 소방당국, 구청은 인명피해가 없음을 확인하고 도로 2차로를 통제하고 있다. 2025.4.30 독자 제공
30일 구청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24분께 서울 강동구 성내동 길동사거리 둔촌동 방향 도로에서 직경 약 2m, 깊이 약 1m 싱크홀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 소방당국, 구청은 인명피해가 없음을 확인하고 도로 2차로를 통제하고 있다. 2025.4.30 독자 제공
30일 서울 강동구에서 또 싱크홀(땅꺼짐) 현상이 발생해 도로 일부가 통제됐다.
이날 오후 3시 30분쯤 길동사거리 둔촌역 방면 도로에서 폭 2m, 깊이 1.5m 규모의 싱크홀이 발생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강동구 등 당국은 현재 2개 차로를 막고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강동구 길동사거리서 싱크홀(땅꺼짐) 발생. 서울시 TOPIS 캡처
앞서 강동구에서는 지난달 24일 오후 6시 29분쯤 대명초등학교 인근 사거리에 지름 20m, 깊이 20m가량의 대형 싱크홀이 발생한 바 있다.
이 사고로 당시 해당 도로를 지나던 오토바이 운전자 1명이 싱크홀에 빠져 다음날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 2일 오후 5시 7분쯤에도 강동구 길동의 한 도로에서 폭 20㎝, 깊이 50㎝의 소규모 싱크홀이 발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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