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새 외국인 투수로 오른팔 데니 바티스타(31)를 영입했다.
데니 바티스타
한화는 바티스타와 총액 15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3일 발표했다.
우완 정통파인 바티스타는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으로 198㎝의 큰 키에서 뿜어나오는 평균 구속 150㎞의 빠른 볼을 주무기로 던진다.
2004년부터 볼티모어, 캔자스시티, 콜로라도 등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6팀을 돌며 7년간 통산 11승15패, 평균자책점 5.88을 남겼다.
올해에는 마이너리그에서 24경기에 등판, 1승2패 2세이브, 평균자책점 4.21을 기록했다.
5일 오후 입국하는 바티스타는 구단을 통해 “한국에서의 새로운 도전에서 나 자신과 팀 모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훌리오 데폴라, 오넬리 페레즈 등 투수 두 명으로 시즌을 시작했던 한화는 기량이 기대를 밑돌자 두 선수를 모두 집으로 돌려보냈다.
거포 카림 가르시아와 바티스타로 용병을 교체한 한화는 7월 중위권 도약을 향해 힘을 낼 계획이다.
연합뉴스
데니 바티스타
한화는 바티스타와 총액 15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3일 발표했다.
우완 정통파인 바티스타는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으로 198㎝의 큰 키에서 뿜어나오는 평균 구속 150㎞의 빠른 볼을 주무기로 던진다.
2004년부터 볼티모어, 캔자스시티, 콜로라도 등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6팀을 돌며 7년간 통산 11승15패, 평균자책점 5.88을 남겼다.
올해에는 마이너리그에서 24경기에 등판, 1승2패 2세이브, 평균자책점 4.21을 기록했다.
5일 오후 입국하는 바티스타는 구단을 통해 “한국에서의 새로운 도전에서 나 자신과 팀 모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훌리오 데폴라, 오넬리 페레즈 등 투수 두 명으로 시즌을 시작했던 한화는 기량이 기대를 밑돌자 두 선수를 모두 집으로 돌려보냈다.
거포 카림 가르시아와 바티스타로 용병을 교체한 한화는 7월 중위권 도약을 향해 힘을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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