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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가을에 스며들다… 개천절 연휴 제주에 17만명이 온다

제주의 가을에 스며들다… 개천절 연휴 제주에 17만명이 온다

강동삼 기자
강동삼 기자
입력 2022-09-29 15:51
업데이트 2022-09-2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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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인근 도두동 해안에서 바라본 석양의 모습.
제주공항 인근 도두동 해안에서 바라본 석양의 모습.
개천절 연휴에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17만명을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도관광협회는 개천절 연휴인 오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제주 입도객이 17만 400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개천절 연휴 15만 5985명보다 13.2% 증가한 수치다.

일자별 잠정 관광객은 30일 4만 7000명, 10월 1일 4만 8000명, 2일 4만 2000명, 3일 3만 7000명 등이다. 일 평균 4만 3500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항공편을 통해 입도할 것으로 예상되는 입도객은 국내선 15만 5301명, 국제선 539명 등 15만 5840명이다. 항공기 예상 평균 탑승률은 89.65%에 이른다. 항공편은 996편으로 전년보다 8편이 감소됐다.

선박을 통한 입도객도 지난해보다 82.5%(9950명) 늘어난 1만 8160명으로 예상됐다. 국내선 도착 선박편은 43편, 탑승률은 56%다. 비욘드트러스트호와 산타모니카호 신규 취항 등 영향으로 전년보다 4편이 증가했다.
제주 강동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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