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진 KT&G 대표이사
민 전무는 기술고시 출신으로 1983년 전매청에 입사한 뒤 KT&G 경영전략단장, 사업지원단장, 남서울본부장, 마케팅본부장, 해외사업본부장, 사업개발본부장 등을 거쳤다. KT&G 경영진 중 최연소로 혁신, 마케팅, 해외사업 등 다양한 부문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다는 평이다. KT&G 이사회는 지난 13일 사외이사 6명과 곽영균 사장으로 구성된 사장후보추천위원회를 꾸렸다. 사내공모를 거쳐 후보에 오른 민 전무와 이광열 전무, 전상대 인삼공사 사장을 대상으로 심층인터뷰 등 심사를 거쳤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2010-01-3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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