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설 연휴를 앞두고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구매대금을 조기에 지급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대상 중소 협력사들은 모두 4600여개, 지급액은 8000억원 정도다. 삼성측은 2월분 1차 구매대금 지급일이 원래 12일이지만 설 연휴가 13일부터 시작되는 점을 고려해 10일로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심의가 5월 21일 시작된 가운데 경영계와 노동계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최대 화두는 ‘업종별 최저임금 차등 적용’입니다. 경영계는 일부 업종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요구한 반면, 노동계는 차별을 조장하는 행위라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