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이 1일 창립 56주년을 맞았다.
민유성 산은금융지주회장 겸 산업은행장은 오전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열린 창립기념식에서 “기업금융의 저력을 강점으로 키우면서 수신기반 확보와 개인금융을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급변하는 글로벌 금융환경은 어려움과 도전일 수 있지만 동시에 국내·외 규제와 시장 트렌드를 유리하게 활용할 기회”라고 말했다. 그는 “프로젝트 파이낸스(PF) 등 개발금융과 기업구조조정으로 해외에서의 영업 기회를 발굴해 국내 다른 산업의 동반 진출을 견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민유성 산은금융지주회장 겸 산업은행장은 오전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열린 창립기념식에서 “기업금융의 저력을 강점으로 키우면서 수신기반 확보와 개인금융을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급변하는 글로벌 금융환경은 어려움과 도전일 수 있지만 동시에 국내·외 규제와 시장 트렌드를 유리하게 활용할 기회”라고 말했다. 그는 “프로젝트 파이낸스(PF) 등 개발금융과 기업구조조정으로 해외에서의 영업 기회를 발굴해 국내 다른 산업의 동반 진출을 견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2010-04-0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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