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선위, 결합재무제표 대상 18개그룹 선정

증선위, 결합재무제표 대상 18개그룹 선정

입력 2010-05-21 00:00
수정 2010-05-21 00:4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대림·미래에셋 등 신규포함

증권선물위원회는 20일 정례회의에서 자산총액 5조원 이상인 53개 기업집단 중 2010 사업연도 결합재무제표 작성 대상으로 18개 그룹을 선정했다. 삼성, 현대차, 롯데, GS, 금호아시아나, 한진, LS, 현대, 동부, OCI(옛 동양제철화학), 코오롱, 영풍, 세아 등 기존 대상에 대림, 부영, 대한전선, 동양, 미래에셋이 새로 포함됐다.

결합재무제표는 회사뿐 아니라 개인 대주주의 출자 관계까지 고려해 당해 기업집단에 소속된 회사의 재무제표를 결합해 작성하는 재무제표로 2011 사업연도까지 한시적으로 운용한 뒤 폐지된다.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2010-05-21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