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볼보자동차코리아가 2008년 8월 한달간 스웨덴에서 생산된 볼보승용차 2종을 대상으로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리콜 대상은 2008년 8월1일부터 31일까지 스웨덴에서 제작된 S80 D5, XC70 D5 모델로, 국내에선 각각 549대와 154대 등 703대가 운행되고 있다.
두 모델은 엔진 벨트의 장력을 조절하는 장치(텐셔너)가 조기 마모될 가능성이 있고, 심하면 엔진 벨트가 이탈할 수도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리콜은 18일부터 볼보자동차코리아 공식 딜러 및 지정 서비스센터에서 이뤄진다. 문의 볼보차코리아 고객지원센터 1588-1777.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두 모델은 엔진 벨트의 장력을 조절하는 장치(텐셔너)가 조기 마모될 가능성이 있고, 심하면 엔진 벨트가 이탈할 수도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리콜은 18일부터 볼보자동차코리아 공식 딜러 및 지정 서비스센터에서 이뤄진다. 문의 볼보차코리아 고객지원센터 1588-1777.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2010-06-18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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