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한 채로 평생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주택연금의 신규가입이 지난달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5일 한국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주택연금 신규가입은 220건, 보증공급액은 3661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신규 가입은 159%, 보증공급액은 177% 급증한 것이다. 한 달간 신규가입이 200건을 돌파한 것은 주택연금 출시 이후 처음이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최근 은퇴설계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노후 자금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주택연금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기 때문”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5일 한국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주택연금 신규가입은 220건, 보증공급액은 3661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신규 가입은 159%, 보증공급액은 177% 급증한 것이다. 한 달간 신규가입이 200건을 돌파한 것은 주택연금 출시 이후 처음이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최근 은퇴설계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노후 자금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주택연금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기 때문”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2010-09-06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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