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펠릿 보일러 제조업체인 인터바이오는 국내 보일러업계 최초로 정부의 녹색기술 인증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인터바이오가 인증받은 기술은 바이오매스 고체연료 보일러용 버너 기술로 기존 기술과의 차별성과 시장성, 탄소배출 감소효과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인터바이오는 자사의 바이오매스용 버너가 특수 제작된 수랭식 회전 스크루를 이용해 타고 남은 재를 외부로 자동 배출, 열효율을 크게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2010-09-24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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