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협력업체 경영컨설팅 받는다

대기업 협력업체 경영컨설팅 받는다

입력 2010-10-14 00:00
수정 2010-10-14 00:3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전경련 2기 경영닥터제

대기업이 중소 협력업체에 경영컨설팅을 제공, 동반 성장을 꾀하는 경영닥터제가 시작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협력센터는 13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사옥 대회의실에서 대기업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경영컨설팅 활동을 할 제2기 경영닥터제 발대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삼성전자·포스코·LG디스플레이·LG이노텍·GS건설·두산인프라코어·한화건설 등 대기업 12곳과 협력업체 26곳이 참가했다.

경영닥터제는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 산하의 중소기업경영자문봉사단과 대기업이 힘을 모아 협력업체의 경영환경 개선을 추진하는 중장기 경영 컨설팅 프로그램이다. 2007년 첫 시행 이후 매년 참여기업의 숫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2010-10-14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과자의 배달업계 취업제한 시행령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강력범죄자의 배달원 취업을 제한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된 가운데 강도 전과가 있는 한 배달원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속죄하며 살고 있는데 취업까지 제한 시키는 이런 시행령은 과한 ‘낙인’이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전과자의 취업을 제한하는 이런 시행령은 과하다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보아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