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에서 민간분양된 아파트 물량이 최근 2년 평균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28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올해 현재까지 서울에서 일반 분양된 민간 아파트는 19곳 총 2천202가구로 집계됐다.
2008년에는 54곳 사업장에서 7천601가구,지난해는 29곳에서 5천331가구가 일반 분양됐다.
올해는 남은 기간을 고려하더라도 신규 분양 아파트가 최근 2년 평균인 6천466가구의 절반에도 못 미칠 것으로 전망됐다.
또 2008년과 2009년에는 1천 가구 이상 대단위 사업장이 각각 6곳,2곳이 있었으나,올해는 단 한 곳도 없는 등 분양 가뭄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써브 관계자는 “공공분양은 특정지역에 집중적으로 공급되기 때문에 민간분양의 역할을 대신하기 어렵다”며 “1~2년 뒤 입주감소에 따른 수급불균형 등 여러 가지 부작용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8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올해 현재까지 서울에서 일반 분양된 민간 아파트는 19곳 총 2천202가구로 집계됐다.
2008년에는 54곳 사업장에서 7천601가구,지난해는 29곳에서 5천331가구가 일반 분양됐다.
올해는 남은 기간을 고려하더라도 신규 분양 아파트가 최근 2년 평균인 6천466가구의 절반에도 못 미칠 것으로 전망됐다.
또 2008년과 2009년에는 1천 가구 이상 대단위 사업장이 각각 6곳,2곳이 있었으나,올해는 단 한 곳도 없는 등 분양 가뭄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써브 관계자는 “공공분양은 특정지역에 집중적으로 공급되기 때문에 민간분양의 역할을 대신하기 어렵다”며 “1~2년 뒤 입주감소에 따른 수급불균형 등 여러 가지 부작용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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