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23일 최근 저축은행 사태와 관련,“상당히 조심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총재는 이날 서울 소공동 한은 본관에서 시중은행장들을 초청한 금융협의회를 주재하면서 이같이 밝히고 “(금융위원회가) 잘 대처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총재는 또 지난주 열린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를 언급하면서 새로운 금융 규제 등에 잘 적응해나갈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김 총재는 “하루 자면 하루가 달라지고 있다”면서 “대외환경이 많이 변하고 있는 가운데 제일 걱정되는 것은 유동성이고 글로벌 대형 금융기관(SIFI) 규제의 영향도 잘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민,우리,중소기업,하나,산업,SC제일,수출입,농협,수협 등 9개 은행 대표가 참석했다.
연합뉴스
김 총재는 이날 서울 소공동 한은 본관에서 시중은행장들을 초청한 금융협의회를 주재하면서 이같이 밝히고 “(금융위원회가) 잘 대처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총재는 또 지난주 열린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를 언급하면서 새로운 금융 규제 등에 잘 적응해나갈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김 총재는 “하루 자면 하루가 달라지고 있다”면서 “대외환경이 많이 변하고 있는 가운데 제일 걱정되는 것은 유동성이고 글로벌 대형 금융기관(SIFI) 규제의 영향도 잘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민,우리,중소기업,하나,산업,SC제일,수출입,농협,수협 등 9개 은행 대표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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