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장기업 페이스북의 기업가치가 650억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평가됐다.
투자기업 제너럴애틀랜틱은 최근 소셜네트워킹서비스 페이스북 지분 투자를 앞두고 기업가치를 650억달러로 평가했다고 CNBC 방송이 3일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제너럴애틀랜틱은 전직 페이스북 직원들로부터 총 250만주 가량을 인수, 0.1%의 지분을 확보하게 된다.
평가금액 650억달러는 지난 1월 골드만삭스와 디지털스카이테크놀러지스의 투자 당시 평가액 500억달러에 비해 30%가 치솟은 액수다.
이번 지분 인수 계약이 완전히 마무리되기까지는 페이스북 측의 동의 절차가 남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제너럴애틀랜틱은 아직까지 보도에 대한 공식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한편 지난달 28일 파이낸셜타임스와 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은 JP모건의 디지털그로스펀드(DGF)가 4억5천만달러에 트위터의 지분 10%를 매입하기를 희망하고 있다면서 트위터의 가치는 45억달러로 평가됐다고 보도했다.
연합뉴스
투자기업 제너럴애틀랜틱은 최근 소셜네트워킹서비스 페이스북 지분 투자를 앞두고 기업가치를 650억달러로 평가했다고 CNBC 방송이 3일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제너럴애틀랜틱은 전직 페이스북 직원들로부터 총 250만주 가량을 인수, 0.1%의 지분을 확보하게 된다.
평가금액 650억달러는 지난 1월 골드만삭스와 디지털스카이테크놀러지스의 투자 당시 평가액 500억달러에 비해 30%가 치솟은 액수다.
이번 지분 인수 계약이 완전히 마무리되기까지는 페이스북 측의 동의 절차가 남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제너럴애틀랜틱은 아직까지 보도에 대한 공식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한편 지난달 28일 파이낸셜타임스와 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은 JP모건의 디지털그로스펀드(DGF)가 4억5천만달러에 트위터의 지분 10%를 매입하기를 희망하고 있다면서 트위터의 가치는 45억달러로 평가됐다고 보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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