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는 9일 소주 ‘처음처럼’이 2006년 2월 출시된 뒤 5년간 모두 18억병을 팔았다고 밝혔다.
이는 하루 평균 약 100만병, 1초당 11병꼴로 판매된 기록으로 22㎝인 병을 눕혀 일렬로 늘어놓으면 지구를 10바퀴 도는 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처음처럼은 출시 5개월 반 만에 판매량이 1억병을 넘었고, 2007년엔 20도 이상이었던 도수를 19.5도로 낮춰 저(低)도수 소주 시장을 열었다.
롯데주류는 처음처럼의 판매가 꾸준히 늘어나면서 이 회사의 소주시장 점유율이 2006년 9.7%에서 매년 상승해 지난해 14.1%, 올해 2월까지 15.1%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소주시장 점유율은 하이트진로의 ‘참이슬’이 50% 안팎이고 처음처럼이 그 뒤를 따른다.
연 합 뉴 스
이는 하루 평균 약 100만병, 1초당 11병꼴로 판매된 기록으로 22㎝인 병을 눕혀 일렬로 늘어놓으면 지구를 10바퀴 도는 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처음처럼은 출시 5개월 반 만에 판매량이 1억병을 넘었고, 2007년엔 20도 이상이었던 도수를 19.5도로 낮춰 저(低)도수 소주 시장을 열었다.
롯데주류는 처음처럼의 판매가 꾸준히 늘어나면서 이 회사의 소주시장 점유율이 2006년 9.7%에서 매년 상승해 지난해 14.1%, 올해 2월까지 15.1%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소주시장 점유율은 하이트진로의 ‘참이슬’이 50% 안팎이고 처음처럼이 그 뒤를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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