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는 8일 하이닉스 반도체 인수 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STX그룹의 지주회사인 ㈜STX는 이날 하이닉스반도체 인수의향서를 제출 마감인 오후 4시 전에 제출했다.
STX는 인수의향서를 제출하고 실사를 한 뒤 본입찰 참여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STX는 또 실사를 통해 본입찰 참여가 확정되면 중동 국부펀드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100% 무차입으로 인수를 추진할 계획이다.
STX는 이틀전인 6일 공시를 통해 “하이닉스 인수와 관련해 확정된 사항은 없으며, 구체적인 내용이 결정되는 시점이나 1개월 내에 재공시하겠다”고 밝혔지만 곧이어 인수의향서를 제출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한편 유력한 인수 후보자였던 현대중공업은 인수전 불참 의사를 밝혔다.
하이닉스는 2001년 10월부터 채권단 공동관리를 받아왔고 2009년 매각이 시도됐으나 불발된 바 있다.
연합뉴스
STX그룹의 지주회사인 ㈜STX는 이날 하이닉스반도체 인수의향서를 제출 마감인 오후 4시 전에 제출했다.
STX는 인수의향서를 제출하고 실사를 한 뒤 본입찰 참여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STX는 또 실사를 통해 본입찰 참여가 확정되면 중동 국부펀드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100% 무차입으로 인수를 추진할 계획이다.
STX는 이틀전인 6일 공시를 통해 “하이닉스 인수와 관련해 확정된 사항은 없으며, 구체적인 내용이 결정되는 시점이나 1개월 내에 재공시하겠다”고 밝혔지만 곧이어 인수의향서를 제출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한편 유력한 인수 후보자였던 현대중공업은 인수전 불참 의사를 밝혔다.
하이닉스는 2001년 10월부터 채권단 공동관리를 받아왔고 2009년 매각이 시도됐으나 불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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