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교육과학기술부는 내년에 도입되는 ‘만5세 공통과정’의 공식 명칭으로 ‘5세 누리 과정’이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이 명칭에 들어있는 ‘누리’는 세상을 뜻하는 순 우리말로, 국가가 책임지는 보육·교육을 통해 만5세 어린이가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행복한 세상을 열고, 생활 속에서 꿈과 희망을 맘껏 누리도록 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육아정책연구소 주관으로 지난 5∼6월에 진행된 이번 명칭 공모전에는 총 4천76명의 응모자가 5천603건의 작품을 제출했으며, 2차례에 걸친 전문가 심사를 거쳐 당선작이 선정됐다.
한편, 내년 3월부터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니는 만5세 어린이가 같은 내용의 과정을 배우고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월 20만원의 보육·교육비를 지원받는다.
연합뉴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이 명칭에 들어있는 ‘누리’는 세상을 뜻하는 순 우리말로, 국가가 책임지는 보육·교육을 통해 만5세 어린이가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행복한 세상을 열고, 생활 속에서 꿈과 희망을 맘껏 누리도록 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육아정책연구소 주관으로 지난 5∼6월에 진행된 이번 명칭 공모전에는 총 4천76명의 응모자가 5천603건의 작품을 제출했으며, 2차례에 걸친 전문가 심사를 거쳐 당선작이 선정됐다.
한편, 내년 3월부터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니는 만5세 어린이가 같은 내용의 과정을 배우고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월 20만원의 보육·교육비를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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