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디자인협회 올해 첫 선정
기아차가 독일에서 최고의 명차 디자인으로 인정받았다.기아자동차는 독일디자인협회에서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2011 오토모티브 브랜드 콘테스트’에서 브랜드 디자인 부문 ‘최우수상‘(Best of Best)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K5(수출명 옵티마), 스포티지R(수출명 스포티지), 소형 신차 UB(프로젝트명 리오) 3개 차종은 외장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제품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시상은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있을 예정이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11-07-21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