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27일 양재동 본사에서 콘퍼런스 콜을 열고 올해 3분기에 연결 기준으로 매출 18조 9540억원, 영업이익 1조 9948억원, 당기순이익 1조918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3분기에 비해 14.5% 늘었고 영업이익은 18.9%, 당기순익은 20.7% 각각 증가했다. 판매 대수는 99만 1706대를 기록해 작년 3분기 보다 9.6% 늘었다.
내수 판매는 16만 6332대로 7.3% 늘었고 국내 생산 수출과 해외생산 판매는 각각 27만 7673대, 54만7701대로 4.6%, 13.2% 신장했다.
현대차는 이에 따라 올해 들어 3분기까지 매출 57조 2789억원, 영업이익 5조9490억원, 당기순이익 6조124억원, 판매 294만9914대를 기록했다. 매출은 작년 대비 18.2%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익은 각각 27.1%, 34.1% 늘어났고 판매는 10.5% 신장했다. 영업이익률은 10.4%로 작년 동기 대비 0.7% 포인트 증가했다.
현대차는 제품 경쟁력 향상을 통한 판매 증가가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며 지속적인 실적 호조를 보였으며,특히 해외시장 판매의 경우 두자릿수 이상 증가하며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해 출시된 엑센트,그랜저,벨로스터,i40 등 다양한 신차를 바탕으로 전 지역에서의 판매가 증가했다”며 “특히 유럽에서는 ix20와 i40 등 전략 차종 출시로 수요 감소에도 불구하고 판매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엘란트라,쏘나타의 지속적인 판매 호조에 힘입어 3분기 누계 시장점유율 5.2%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미국 인터브랜드의 2011년 글로벌 100대 브랜드 조사에서 자사 브랜드 가치는 작년 대비 19.3% 상승한 60억 달러를 기록해 글로벌 자동차 업체 중 최고의 상승률을 기록했다”며 “이는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과 상품성에 부합하는 브랜드 가치를 확보한 결과”라고 덧붙였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내수 판매는 16만 6332대로 7.3% 늘었고 국내 생산 수출과 해외생산 판매는 각각 27만 7673대, 54만7701대로 4.6%, 13.2% 신장했다.
현대차는 이에 따라 올해 들어 3분기까지 매출 57조 2789억원, 영업이익 5조9490억원, 당기순이익 6조124억원, 판매 294만9914대를 기록했다. 매출은 작년 대비 18.2%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익은 각각 27.1%, 34.1% 늘어났고 판매는 10.5% 신장했다. 영업이익률은 10.4%로 작년 동기 대비 0.7% 포인트 증가했다.
현대차는 제품 경쟁력 향상을 통한 판매 증가가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며 지속적인 실적 호조를 보였으며,특히 해외시장 판매의 경우 두자릿수 이상 증가하며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해 출시된 엑센트,그랜저,벨로스터,i40 등 다양한 신차를 바탕으로 전 지역에서의 판매가 증가했다”며 “특히 유럽에서는 ix20와 i40 등 전략 차종 출시로 수요 감소에도 불구하고 판매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엘란트라,쏘나타의 지속적인 판매 호조에 힘입어 3분기 누계 시장점유율 5.2%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미국 인터브랜드의 2011년 글로벌 100대 브랜드 조사에서 자사 브랜드 가치는 작년 대비 19.3% 상승한 60억 달러를 기록해 글로벌 자동차 업체 중 최고의 상승률을 기록했다”며 “이는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과 상품성에 부합하는 브랜드 가치를 확보한 결과”라고 덧붙였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