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와 패밀리사(계열사)의 부장급 이상 임직원에 이어 포스코 사외이사들도 급여의 1%를 기부하는 나눔 운동에 동참키로 했다.
27일 포스코에 따르면 유장희(이화여대 명예교수) 이사회 의장을 비롯한 포스코 사외이사들은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회의를 갖고 이달부터 급여 1%를 기부하는 나눔 운동에 전원 동참키로 결의했다. 포스코 사외이사는 전체 이사회 구성원 12명 중 이사회 의장을 비롯해 7명으로 비중이 60%에 달한다. 급여 1% 나눔 운동은 지난 10월 포스코 임원들로부터 시작해 포스코 부장급 직원, 패밀리사 임원 및 부장급 직원 등으로 확산됐다.
김승훈기자 hunnam@seoul.co.kr
27일 포스코에 따르면 유장희(이화여대 명예교수) 이사회 의장을 비롯한 포스코 사외이사들은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회의를 갖고 이달부터 급여 1%를 기부하는 나눔 운동에 전원 동참키로 결의했다. 포스코 사외이사는 전체 이사회 구성원 12명 중 이사회 의장을 비롯해 7명으로 비중이 60%에 달한다. 급여 1% 나눔 운동은 지난 10월 포스코 임원들로부터 시작해 포스코 부장급 직원, 패밀리사 임원 및 부장급 직원 등으로 확산됐다.
김승훈기자 hunnam@seoul.co.kr
2011-11-28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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