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과 제주 등은 지난해 실질 개인소득이 마이너스인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통계청의 ‘2010년 지역소득’(잠정)에 따르면 2010년 16개 시·도 전체의 실질 개인소득은 전년 대비 1.0% 증가했다. 시·도별로는 제주 -5.7%, 전남 -4.1%, 전북 -3.1%, 경북 -1.4%, 강원 -1.1%, 서울 -0.6% 순이었다. 충남은 5.3%로 가장 큰 폭으로 올랐고 이어 대전 4.1%, 대구 4.0% 등의 순이었다.
2011-12-22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